LIFE/음식과 커피
백운호수 베이커리 카페 코코테로
FFACTORY
2021. 2. 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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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의왕 백운호수에 왔다.
자주오지는 않지만 1년에 5~6회 정도 주기적으로 오는것 같다.
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마다 전망이 괜찮다.

의왕 백운호수에는 카페가 정말 많다.
호수 전망과 음료비싼건 덤이다. 분위기와 감성으로 가야된다.
얼마전에는 처음으로 베이커리카페 코코테로 라는 카페에 갔다왔다.
카페의 컨셉은 비닐하우스 컨셉같다. 식물원 카페라고도 하는거 같다.
아무튼,
비닐하우스 안에서 커피를 마셔야된다.
제주도의 야자수 나무와 오렌지?한라봉?황금향?천혜향? 같은 나무도 있고 열매도 열려있다.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진다.
제주도 냄새도 나는거 같고.. 하루방만 있으면 제주도다.
사진보다 훨씬 넓다.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고 사진에 다 못담은게 아쉽다.


주차 공간도 너무 넉넉하다.
서울에서는 이런 주차 공간이 있는곳이 없어서 이런곳이 너무 부럽다.
서울에서 1시간이내로 올수있어서 좋다.
가끔 오지만 이런곳에서 살고싶다.
행동으로 실천하긴 꿈같은 이야기다. 현실은 직장때문에 안된다.


비닐 하우스 덕분인지 날씨가 따뜻해져서 인지 공기는 따뜻했다.
오랜만에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커피를 마시니
코로나가 끝난 기분이다.
제주도에서 커피마시는 기분.
한가지 아쉬운 점은 비닐이 불투명이라 전망을 볼수 없어서 아쉬웠다.
어차피 전망은 주차장이라...
전망보다 내부 분위기가 좋다.
베이커리도 맛있고 아이스 아메리카도 진하고 맛있고
주차공간 넓고 괜찮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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